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서울지역 가족센터,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축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5월 서울가족축제 [사진제공=서울지역 가족센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지역 가족센터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각 자치구 가족센터마다 특색있는 테마를 가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XR(가상현실)체험부스, 음악회, 향수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가족축제는 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치구별로 5월 중 진행되며 일부 가족축제의 경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추첨용 행운권을 배부한다.

[가족축제] 가정의달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축제가 동작구, 종로구, 성동구, 영등포구가족센터에서 열린다. 동작구가족센터「동작 어린이 대축제」에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을 진행 예정이며 영등포구가족센터「XR로 떠나는 다복(多服)다복(多福) 세계여행」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복장을 입고 XR(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종로구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캠페인」에서 가족생애주기별 체험부스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성동구가족센터 「가족화분 만들기로 온(溫)가족 Up」에서 가족화분 만들기를, 강동구가족센터 「봄소풍 가기 좋은날」에서 도시락 만들기 및 나들이 활동을 진행한다.

[세계가족축제] 세계 가족의 날을 기념하고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을 위한 세계가족축제가 도봉구, 중랑구, 동대문구 가족센터에서 열린다. 도봉구가족센터「온가족페스타 놀러 온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세계문화 체험활동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중랑구가족센터는 장미축제와 함께 즐기는 다문화축제에서 다문화 공연과 먹거리부스를 진행한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주배경가족 공연과 세계공예, 놀이체험, 행복나눔플리마켓으로 구성된「세계가족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가족센터 「다어울림」에서 브라질소원팔찌 만들기등 다문화 체험을 통한 인식개선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 프로그램] 축제 외에도 각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가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인식개선을 통해 다양한 가족을 이해할 수 있도록「가정의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송파구와 영등포, 금천구, 도봉구 가족센터는 부부를 대상으로「예비부모교실」,「너의향기는」,「나의사랑, 나의반쪽」,「놀러 온 김에 신혼여행」을 진행한다. 용산구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을 대상으로「가족들 여기 다모여」를 진행한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축제기간 온 가족이 함께 가족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상담과 가족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는 서울시민을 위한 가족상담, 서울가족학교(생애별 가족 교육), 가족친화적 문화조성,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맟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