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 휴전협상에서 일시휴전에서 전쟁 종식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종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의 한 소식통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휴전을 준수하고 전쟁을 완전히 끝낼 것이라는 분명한 국제적 보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보좌관도 휴전 협정이 지속 가능한 공격 중단,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 난민들의 고향 귀환 같은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휴전안에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을 때만 카이로에 갈 것이라며 아직 회담장에 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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