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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린이날 전국 516만대 이동, 오후 5~6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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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5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16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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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방향은 6시간 2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1시간 40분 더 빠르다. 강릉에서 서울로 이동하는데 3시간 50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1시간가량 더 빠르다.

오후 12시 43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서울톨게이트에서 죽전휴게소에 이르는 총 5.6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행 방향은 청주IC에서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 이르는 모두 18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화도IC에서 서종IC까지 총 6.5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상행 방향 인제IC에서 내촌IC 사이 모두 20.7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516만 대로 예상했다.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증가해 서울방향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내일 새벽 1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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