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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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AI에 있어 애플이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팀 쿡은 오는 6월 개최될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 대해 언급했다.
쿡은 AI 기반 기능이 iOS 18에 제공될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애플이 생성형 AI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회사가 곧 고객과 '매우 흥미로운 것들'을 공유할 것이라 전했다.
이전에도 쿡은 애플이 생성형 AI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좀 더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의 생성형 AI를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쿡은 애플 실리콘 칩의 신경 엔진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한편, 애플은 올해 말 운영체제에 AI 기반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 중 일부는 6월 WWDC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챗봇, 스마트 애플 뮤직 재생 목록, 기사 요약을 위한 사파리 브라우징 도우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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