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레지스탕스 “가자 주민과 연대”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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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가 이스라엘에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내 민병대 이슬람 레지스탕스는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이스라엘 텔아비브 내 두 곳과 남부 브엘세바 내 한 곳에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타격 장소나 그로 인한 사상자 등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성명은 “이번 공격은 가자지구 주민들과 연대하기 위해 수행됐다”며 “적의 요새를 계속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슬람 레지스탕스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전쟁 발발 이후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에 여러차례 공격을 감행한 바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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