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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상상했던 아이스크림이 현실로…배스킨라빈스 ‘그래이맛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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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접수…10월 ‘이달의 맛’ 신제품 개발 참여 기회

헤럴드경제

[S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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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들의 상상 속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모하고, 실제 상품 출시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배스킨라빈스의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어 응모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우승작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 ‘나는 딸기치오’를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다. 올해는 AI(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도입해 주관식 답변을 바탕으로 원하는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5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버, 시럽, 토핑 재료를 선택한 후 완성된 아이스크림의 창의적인 이름을 짓고, 조합 의도를 포함한 콘셉트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대국민 토너먼트 투표(60%)와 전문 심사단 평가(배스킨라빈스20%, 쿠팡이츠 20%)로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1·2위 레시피는 10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된다. 1위 수상자에게 배스킨라빈스가 1000만원의 상금을, 2위는 스폰서십을 체결한 ‘쿠팡이츠’에서 상금 700만원을 수여한다. 3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AI 챗봇 기술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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