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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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지난 29일 이 사건으로 기소된 신모(29)씨를 마약류 관리법,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씨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57차례에 걸쳐 의원 14곳을 돌아다니는 이른바 ‘병원 쇼핑’ 수법으로 프로포폴 등 수면 마취제를 상습 투약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 명의를 도용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작년 8월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먼저 기소됐다. 이와 관련 신씨는 지난 1월 1심 재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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