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프로, 'M4칩' 탑재 전망…AI 집중할 듯

[AI리포터]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차세대 M4 칩을 탑재할 전망이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렛 루즈'(Let Loose) 이벤트를 앞두고 차세대 아이패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왔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공개 예정인 OLED 아이패드 프로는 당초 예상된 M3 칩이 아닌 차세대 M4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마크 거먼은 "이것이 사실일 가능성은 강력하다"며 이것이 애플의 공식 인공지능(AI) 진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먼은 "애플은 아이패드를 최초의 진정한 AI 기반 기기로 포지셔닝할 것이며, 그 때부터 모든 신제품을 AI 기기로 선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오는 5월 렛 루즈 이벤트에서 아이패드를 공개하고,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에 올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5월 7일 예정된 렛 루즈 제품 쇼케이스에서는 아이패드 에어와 매직 키보드, 애플 펜슬 등 아이패드 액세서리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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