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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나 자신과의 싸움"…열정으로 더위 이긴 서울하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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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여름 더위 속에도 마라토너들은 '나와의 싸움'을 견뎌냈습니다. 건강을 위한 취미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오늘 서울 하프마라톤 대회엔 역대 가장 많은 2만 명이 참가해 함께 뛰었습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을 앞둔 참가자들.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맨 뒤 준비운동으로 긴장감을 떨쳐냅니다.

이부경 / 서울 성북구
"여기 분위기 자체가 사람을 좀 '업'을 시켜서 아주 조금 다른 때보다는 잘 달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