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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4번 지위 바뀐 밀양 영남루…이제 영원한 국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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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밀양에 있는 영남루는 조선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영남루는 지난 90년 동안 보물에서 국보로, 다시 보물이었다가 또다시 국보로 네 번이나 바뀌었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이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밀양강 절벽 위에 우뚝 선 영남루. 1300년 전인 신라 경덕왕 때 창건한 사찰 영남사의 누각으로 건립돼,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누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