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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태양 흑점도 보여요'…폐교 활용한 강화천문과학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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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강화군에 조금 독특한 천문과학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24년 전 폐교된 학교 건물에 천문 관측 시설을 만든 건데요, 태양계 행성부터 가까운 은하는 물론이고, 태양의 흑점까지도 관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강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형 망원경 위로 천문대 천장이 열립니다. 아이들이 망원경 렌즈에 눈을 대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관찰합니다.

"지금 맞춰 놓은 별은 밤하늘에서 네 번째로 밝은 별인 '아르크투루스'란 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