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제22대 국회 광주 지역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북구갑) 당선인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 당선인은 지난 26일 광주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민형배(광산을) 의원을 대표, 정준호 당선인을 간사로 한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을 발족했다.
정진욱(동남갑)·안도걸(동남을)·조인철(서구갑)·양부남(서구을)·전진숙(북구을)·박균택(광산갑) 당선인 등도 뜻을 함께했다.
당선인들은 월봉서원의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인 숭덕사에서 참배한 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정치 철학 특강을 듣고 간담회를 했다.
당선인들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선별하고 서로 중복되지 않게 배정받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단일한 목소리를 내도록 소통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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