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는 오늘 대전청사에서 장거리대공유도무기, L-SAM 독자개발 완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에 보낸 축전에서 L-SAM 개발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SAM은 대기권으로 재진입한 탄도미사일을 고도 40km 이상의 높이에서 요격하는 미사일로, 다층 미사일방어 능력을 구현하는 기념비적 무기체계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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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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