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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인 오늘(27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는 255만 2018명으로 집계됐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차 시작부터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다시 한번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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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는 오프닝부터 역대 한국영화 TOP4에 등극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만큼 꺾이지 않는 놀라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범상치 않은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흥행 몰이 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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