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패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리패스가 26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세부 안건을 확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 이사 선임이 주된 안건으로 채택됐다.
변경된 의안에 따르면, 사내 이사로 세무법인 다현의 손형석 대표세무사와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의 남영광 교수가 신규로 선임된다. 두 이사의 임기는 각각 3년으로 설정됐다.
정관 일부 변경에는 사업목적 추가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정관에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지능정보(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판매, △차세대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사업, △의약품 및 화학약품 개발과 제조, 판매, △의료기기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도소매업,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등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도소매업, △ 반려동물용 사료 및 반려동물용품의 제조, 판매 및 도소매업, △ 이/미용기기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도소매업. △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도소매업, △ 음식료품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도소매업, △ 인터넷관련 전자상거래업, △각 호에 관련된 무역업 및 무역대행업이다.
올리패스는 이러한 사업목적 추가는 향후 진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목적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이스동백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리패스는 지난 2019년 9월 코스닥에 상장된 RNA치료제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회사는 바이오 신약 관련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으로는 비마약성 진통제(OLP-1002), 루게릭병 치료제(ALS OPNA), 비만치료제(ACC2 OPNA)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중 화장품 사업을 매각하며 지난해 매출은 100% 기술 수출에서 이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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