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 속 파닉스는 몸통 움직임에 더욱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다. 컵을 잡거나 손가락을 유연하게 구부렸다 펴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것.
생추어리는 7세대 파닉스가 제품 분류 작업과 같은 분야에서 사람과 더욱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풍부한 센서로 설계돼 빠른 학습 능력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7세대 파닉스는 한 번의 학습 이후 24시간 이내에 새로운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한다.
조디 로즈 생추어리AI 공동 설립자는 "7세대 파닉스를 통해 우리는 현존하는 시스템 중 사람과 가장 유사한 시스템을 갖추게됐다"라며 "우리는 이것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공학의 초석일뿐만 아니라 인공 일반 지능(AGI)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7세대 파닉스 모델은 가동 시간 증가, 동작 범위 개선, 경량화, 자재 비용 절감 등 생산 라인을 더욱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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