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관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정상회의 준비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로 한국과 영국이 공동 개최한다. AI 안전 문제뿐 아니라 혁신, 포용성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공식 명칭에서 '안정성'이라는 단어를 뺐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양국 장관은 AI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결과물을 미리 논의하고 장관 세션 프로그램과 진행 방식, 민간 고위급 인사 초청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개최하는 'AI 글로벌 포럼'에 대해서도 영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AI 서울 정상회의는 글로벌 차원의 AI 규범과 거버넌스 정립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교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영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식 |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