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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포스코퓨처엠, 어려운 와중 실적 선방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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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0만원 ‘유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어려운 와중에도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며 업황은 여전히 어려우나 상대적으로 수익성 방어가 잘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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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포스코슈퍼엠의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1조1300억원, 영업익은 124% 증가한 453억원으로 추정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차전지 업황이 여전히 어려운 와중에도 상대적인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는 그동안 수율이 저조했던 N86 제품의 수율이 개선되었고, 전방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N65 제품의 판매도 일시적으로나마 회복되었다”며 “전분기 대비 20%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나, 리튬 가격 하락 영향으로 ASP도 20% 급감할 것으로 추정되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이 전망되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200억원 수준의 재고평가손실 환입 효과로 3%대 마진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극재는 파나소닉, 얼티엄셀즈 등 신규 고객향 물량 증가로 판매량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분기별 실적 변동 폭이 컸던 음극재 사업은 탈중국 의지가 강한 신규 고객들의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비 6% 증가한 5조300억원, 영업이익은 488% 증가한 211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양극재의 경우 바인딩 계약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경쟁 업체들 대비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 방어가 잘되고 있어 당분간 업종 내 경쟁 업체들 대비 시장 내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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