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입주민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주거혁신 상품 ‘건강 H 시리즈’ 개발에 착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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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입주민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초개인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거혁신 상품 ‘2024 건강 H 시리즈’ 개발에 착수했다. 개인별 체형과 유전적 요소, 생활 습관 등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 미래형 건강주택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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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연장 미래형 주거모델 실현
‘H 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음식과 영양, 운동 등 건강 상태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다.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형 주거 모델인 ‘올 라이프케어 하우스’를 실현하겠다는 일환으로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마크로젠, 닥터다이어리 등과 협업해 건강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닥터다이어리와 함께 혈압과 혈당 관련 1대1 코칭, AI 식단 관리 등 식습관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개인에 맞는 운동 방법을 찾기 어려워하는 입주민을 위해 개인화된 운동 솔루션 ‘H 헬시 플레져 2.0’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오프라인 운동 플랫폼으로 대형 스크린에서 재생되는 영상 콘텐트, 음악을 제공한다. 1인 재활 수영 플랫폼 ‘H 프라이빗 스위밍’은 아쿠아서킷을 활용해 개인 공간에서 수영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숙면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슬리포노믹스 상품을 개선한 후 AI와 결합한 ‘H 슬리포노믹스 2.0’을 개발하고 있다. 침실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면 데이터를 수집·통합한 후 AI 분석을 통해 빛·소리·온도·습도·산소농도를 개인별 최적의 상태로 맞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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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연령대별 건강 상품 개발
연령대에 맞춘 환경 솔루션 ‘H 헬시에듀 2.0’은 학습자별 신체·정신적 건강을 배려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인 건강 독서실이다. 공기질 제어와 산소 발생, 학습에 특화된 조명 조도와 색 온도 설정으로 학습 집중도를 향상시킨다.
‘H 카밍부스 2.0’은 타인과 스마트기기 등 자극원으로부터 자유로운 1인 공간으로 퇴근 후 힘든 직장인이나 육아에 지친 부부를 위한 휴식을 제공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실내 가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벽체와 창호, 자연 소재로 마감해 편안함을 선사한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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