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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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에서는 항공편 지연 시 AI가 안내 메시지를 생성하며, AI가 항공편 정보를 요약해준다. 최근에는 채팅 시스템을 AI 상담원으로 전환했으며 AI를 활용해 고객이 지연 시 가까운 공항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1500명 이상의 직원과 약 2000명의 계약업체로 구성된 팀이 관련 기술을 맡으며 총괄은 제이슨 번바움(Jason Birnbaum) 유나이티드항공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맡는다. 번바움은 AI가 조종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조종사가 이륙 전 브리핑을 작성하거나 복잡한 기술 문서를 요약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은 클라우드를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최대 투자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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