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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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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오는 7월 개막할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한 인공지능(AI) 관련 계획을 공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IOC는 인텔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와 도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인텔의 오픈비노(OpenVINO), 제온 프로세서 등이 사용될 예정이며, 선수의 경기력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몰입형 스포츠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 특히 AI의 발전이 계속 가속화됨에 따라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올림픽은 주요 스포츠 행사에서 AI가 사용될 첫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포츠계에서 AI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스포츠에서 경기력은 항상 선수가 전달해야 한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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