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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라파 공격 강행하나…네타냐후 "며칠내 하마스 군사적 압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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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부대 美제재 예정 보도엔 "온힘 다해 싸울 것"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남부 사령부 전쟁 지속 계획 승인"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 인질 구출을 위해 며칠 내로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발표한 유월절(유대민족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명절, 4월 22∼30일) 연설을 통해 "불행히도 하마스는 모든 인질 석방 제안을 거절했다"며 비판했다.

이어 "또한 하마스는 극단적인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은 채 우리 안의 분열과 이스라엘 정부를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키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