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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거점시설 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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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헌동 SH공사 사장(오른쪽)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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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가락2동주민센터 등 주민소통거점시설이 2027년 들어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설계, 시공 등을, 송파구청은 업무 행정 지원을 맡는다.

SH공사와 송파구는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문화·교육·건강·복지서비스 등 생활 기반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주민소통거점시설 설치 및 제공을 위한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송파구청은 시설 기본계획 수립 및 인허가 업무 행정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주민소통거점시설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2027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송파창의혁신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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