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인니서 화산폭발, 화산재 기둥 2.5㎞까지 치솟아[포토 in 월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7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시타로에 있는 루앙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2024. 4. 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위의 가로 사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루앙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2024.04.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위 사진의 근접 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18일 낮에 촬영한 루앙 화산 모습. 화산재가 아직도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정지윤 기자 =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화산이 폭발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북부 루앙 섬에서 4차례 화산이 분화했다.

첫 폭발로 인해 화산재 기둥은 2㎞ 솟아올랐고 뒤이은 두 번째 분화 때는 화산재 기둥이 2.5㎞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헨드라 구나완 인도네시아 화산 청장은 "화산 활동이 증가한 점이 관측돼 루앙 화산의 경보 레벨을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경보 수준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린 지 하루 만이다.

또 출입 금지 구역을 분화구 주변 4㎞에서 6㎞까지 넓혀 접근을 엄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사망이나 부상자 보고는 없다. 루앙 섬에서 800명 이상의 주민이 북쪽으로 100㎞ 떨어진 인근 타굴란당섬으로 대피했다.

뉴스1

ⓒ News1 DB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