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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국 교육 앱이 미국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실제로 중국 소셜 미디어 기업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가우스'는 일명 AI 숙제 도우미로 불리고 있다. 미국에선 듀오링고에 이어 애플 iOS 기기용 교육앱 중 두번째로 많이 다운됐다.
지난 2020년에 출시된 가우스는 초기에는 수학 문제 풀이에 중점을 둔 학습 도구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AI를 통합한 후 다양한 과목을 다룰 수 있게 됐고, 이에 'AI 숙제 도우미'라는 명칭까지 얻게 된 것.
이렇듯 바이트댄스는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틱톡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바이트댄스의 가우스는 미국 외에도 캐나다와 필리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 제재에도 불구하고 바이트댄스의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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