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대형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국가를 대상으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200만명을 넘겼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 마감됐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의 경우 22일 오전 11시, 모바일은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고,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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