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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회사업무로 야근하다가 20억" 스피또 1등당첨, 연금복권·로또당첨번호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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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로또 판매·구매 가능시간, 1등당첨번호,1등당첨지역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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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업무로 야근하다가 생각나서 긁은 복권이 1등당첨"

최근 회사 업무가 많아 늦게까지 회사에서 야근을 하다 갑자기 구매한 복권이 생각나서 긁어봤는데 1등이 당첨됐다가 1등에 당첨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연금복권720+ 203회차 1등당첨자는 인터뷰 소감에서 "당첨금이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것이 노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연금복권을 구매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뗏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복권을 구매하는데 한동안 5등 당첨 복권을 바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회사 업무로 출장을 가는 길에 복권 판매점이 보여 5등 당첨 복권을 바꾸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몇 개의 로또 5등 당첨 복권을 다시 로또복권으로 바꿨고 나머지 한 개는 스피또2000 2개를 구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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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당첨자, 당첨자 인터뷰 (스피또2000 52회차, 1등 20억) (사진=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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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회사 업무가 많아 늦게까지 회사에서 야근을 하게 되었고, 회사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구매한 복권이 생각나서 긁어봤는데 1등이 당첨됐습니다. 당첨을 확인하고 얼떨떨했고 '나도 당첨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뚜렷한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고 당첨금은 은행에 예·적금에 넣을 생각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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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당첨자, 당첨자 인터뷰 (스피또2000 52회차, 1등 20억) (사진=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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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깜짝 놀라 핸드폰도 떨어뜨렸습니다. 당첨 사실을 가족들과 동생 부부에게 알려줬고,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동생 부부는 충분히 당첨될 자격이 있다고 했지만, 저는 아직도 당첨된 것에 대해 의아하며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노후가 편해질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에 한번 씩 로또복권을 구매하고 가끔 스피또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달 카드값을 갚고 이 후 계획은 아직 없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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