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지, 서울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한국관광공사 추천명소'

[박준민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날, 근로기준법상 쉬는날이다.

다만,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해 교육청과 학교 교육공무원, 우체국 창구 업무종사자는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기 때문에 정상근무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데이트코스, 봄꽃 튤립축제와 이팝나무 가볼만한 곳을 추천 소개한다.

안성팜랜드-호밀밭 사이로 늘어선 가로수길, 봄날씨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첫번째 안성팜랜드는 서울 근교, 동화 속 세상 같은 분위기로 인생샷 남기기 안성맞춤이다.

안성팜랜드은 바람에 넘실대는 호밀밭 사이로 늘어선 가로수길과 5월에는 노란 유채꽃밭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파란하늘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두번째 제주돌문화공원은 푸른 하늘에 풍덩 빠진 듯 대형 연못 속 신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의 맑은 풍광과 어우러져 청량감 가득하고 지름 40m의 대형 연못이 있다. 연못 중앙에 서서 하늘과의 경계가 사라진 듯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수 있다.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사진=한국관광공사)

세번째는 한강불빛공연으로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

까만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펼쳐지는 1,000대의 드론 라이트 쇼에서 드론이 수놓는 아름다운 작품부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까지 황홀하고 특별한 서울의 밤을 즐길수 있다.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된다.

[1회차 공연] 2024.4.27.(토)
[2회차 공연] 2024.5.6.(월)
[3회차 공연] 2024.5.11.(토)
[4회차 공연] 2024.5.18.(토)
[5회차 공연] 2024.6.1.(토)
5회차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문화 예술 공연 19:00~20:00, 드론 라이트 쇼 20:00~20:15

충북 진천 이팝나무길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네번째, 충북 진천 이팝나무길은 서울에서 당일치기 가능한 곳이다.

마치 하얀 눈이 내린 듯 신정교부터 백곡천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 하얗게 물든 이팝나무 아래에서 봄 산책을 즐겨보자.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