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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딥마인드가 축구 코치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 '택틱AI'(TacticAI)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택틱AI는 AI를 통해 축구 코너킥 전술을 생성해 축구 코칭을 혁신하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와 3년 간 협력했다.
택틱AI는 약 7000개 이상의 코너킥 데이터를 학습해 세트피스 공격과 수비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궤적 프레임에서 플레이어 추적 데이터를 처리해 슛의 리시버를 포함해 코너킥을 예측하고 슛 가능성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는 코치들이 선수들의 최적의 포지셔닝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제 왕 택틱AI 프로젝트 책임자는 "축구는 예술과 과학 사이에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에는 많은 무작위성이 존재하지만 데이터를 사용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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