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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모바일 메신저 앱 바이버(Viber)가 읽지 않은 메시지를 관리하는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도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능은 그룹 대화에서 읽지 않은 메시지를 요약해 사용자의 그룹 대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추출해 짧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대 100개의 읽지 않은 메시지에서 필수 정보를 추출해 글머리 기호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사용자는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는 그룹 채팅에 들어가 대화 중 놓친 부분의 요약을 받도록 수락해야 한다. 이러한 AI 대화 요약 기능은 사용자명 이외의 식별자가 포함되지 않아 특정 대화를 외부의 그룹 멤버와 연결할 수 없다.
한편 해당 기능은 미국, 필리핀, 일본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향후 더 많은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총 50개 이상의 언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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