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페'는 공공청사 활용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 개소식 [사진=광양시] 2024.04.14 ojg234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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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스포츠센터점은 광양시가 설치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문을 열고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성황스포츠센터점은 주 5일(화~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음료 및 제과제빵 디저트를 판매하는 등 카페형 매점으로 운영된다.
시는 드림카페를 2026년까지 현재 2개소(시청점, 성황스포츠센터점)에서 5개소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정은 서산나래 원장은 "드림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꿈을 펼치는 공간이면서 시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산나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카페 또한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 개소를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시민의 복지 중 제일은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특히,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드림카페 확충 이외에도 ▲장애인 전담 취업 상담을 위한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장애인복지관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운영 ▲중마동 권역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 확충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속 확대 등 장애인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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