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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이 "이란 미사일·드론 200여발, 99% 요격"…전쟁내각, 보복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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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국경밖 요격도 인적·물적 피해 경미"

네타냐후 "우리 해치는 자들 누구든 해칠 것"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대규모 공습을 대부분 방어해냈다며 자국 본토에 대한 이란의 첫 공격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 방안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롯한 3인 전쟁내각에 위임됐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떤 권고를 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이란이 13일(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무인기)을 200발 넘게 발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