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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선도학교 염창중 학생들 SKT '티움'에서 미래도시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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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난 12일 염창중 학생들이 서울 중구 SKT타워 내 ICT 체험관 티움을 방문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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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 학생 26명을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각 지역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전국 약 1300여 개 학교가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은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처럼 개교 40주년을 맞아 특별 초청 대상이 됐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도심항공교통)·원격 의료·홀로그램 회의 등 SK텔레콤 AI 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 Comm담당(부사장)은 "SK텔레콤 창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AI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미래 세상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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