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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1400원 턱밑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유학생은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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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지역의 위기감 고조로 기름값과 금값이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1280원대였는데 최근에는 1400원 턱밑까지 왔습니다.

김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으로 유학 간 김동은 씨는 치솟는 환율에 외식을 줄이고 일자리까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김동은 / 미국 유학생
"아직은 좀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고 있긴 한데, 일자리를 못 구하면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