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제시 아마존 CEO [사진: Fortune Brainstorm TECH | Fli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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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술이 클라우드 이후 가장 큰 기술 혁신이라고 언급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앤디 제시는 최근 주주들에 보낸 연례 서한을 통해 "AI가 클라우드 이후 가장 큰 혁신이며, 심지어 인터넷 이후 가장 큰 기술 혁신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혁명이 기존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클라우드 플랫폼에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고객의 AI 모델에 가장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AI의 보안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앤디 제시 CEO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말 프로젝트 카이퍼 인터넷 위성을 출시해 향후 6년 내 3200개 이상의 위성군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기본 모델 구축, 기존 모델 활용, 사전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세 가지 계층적 접근 방식을 통해 AI 구축 노력에 집중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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