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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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클라우드가 방사선과 의사를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독일 헬스케어 회사 바이엘과 손을 잡는다.
지난 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와 바이엘은 방사선과 의사를 지원하고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 솔루션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방사선 전문의가 살펴볼 수 있도록 AI가 CT 및 MRI 이미지 내에서 이상 징후를 표시하고 해당 환자의 병력에서 관련 정보를 가져오는 방식이다. 바이엘에 따르면 의료 영상 데이터는 전체 의료 데이터의 약 90%를 차지하며 매우 복잡하고 풍부한 임상 데이터 양식으로 꼽힌다.
이번 협업은 데이터 보안 기능을 사용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AI 기반 의료 영상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축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방사선과 의사 및 임상의는 과도한 업무량으로 번아웃에 직면한다"라며 "생성형AI가 반복적인 작업을 해결하고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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