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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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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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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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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17일), 부산(22일), 광주(5월23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와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제도별 합리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해 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기업과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 동안 믿고 맡길 수 있는 ‘연금전문은행’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원리금 비보장 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는 시중은행 1위를 차지했다.

김보연 기자(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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