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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가 있는 경기 화성시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 후보는 오전 1시 45분 현재 67.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2.9%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2011년 정치 입문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동탄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혁신당 다른 후보들이 함께 당선의 기쁨 누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이다. 대표를 지낸 사람이 당을 옮겨서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걸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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