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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선거와 투표

文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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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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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산에 올라 경관을 내려다보는 사진과 함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인사대천명'은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문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고 투표해야 바뀐다"며 "지금은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로 그래야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부산과 경남 등을 잇따라 찾아 선거 지원에 힘을 보탰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이재영 양산갑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한다"며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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