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휴메인AI 핀(Humane Ai Pin)은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자의 손가락 위에 투사되는 디스플레이와 음성 인식기능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세간에 처음 공개된 이후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최근 휴메인AI 핀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FCC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휴먼 AI 핀을 분해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휴메인AI 핀은 스냅드래곤 720G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720G 프로세서는 퀄컴이 제작한 칩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저전력으로 온디바이스 AI를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매체는 휴메인AI 핀이 손바닥에 챗GPT 결과를 투사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칩을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휴메인AI 핀은 디스플레이가 없는 기기로 음성과 터치를 통해 전화나 문자를 보낼 수 있으며 내부에 챗GPT 기반의 AI가 탑재됐다. 화면을 보려면 손바닥을 활용하면 된다.
Found the FCC report for Humane AI Pin including teardown photos!
It runs the Snapdragon 720G pic.twitter.com/R2V2H0Tk2l
— Max Weinbach (@MaxWinebach) April 8,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