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기업 엑스에이아이(xAI)를 설립했다 [사진: 디지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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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엔지니어들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엑스에이아이(xAI)에 합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엑스에이아이가 공식 출범한 이후 테슬라의 전직 엔지니어 3명이 이 회사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명은 에단 나이트(Ethan Knight)라는 기계학습 과학자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컴퓨터 비전 작업팀을 감독하고 있었다고 한다. 나이트는 엑스에이아이 합류 이전에 오픈AI로 이직할 계획이라 언급한 바 있다.
관련해 일론 머스크는 "오픈AI가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을 빼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에 대응해 테슬라 AI 엔지니어링 팀 직원의 급여를 인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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