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충청 돌며 막판 지원 유세
[부산=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시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전투표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04.04. bjk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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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에서 투표를 한다. 캐스팅보트인 대전과 충청 전역을 돌면서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투표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지적하고 지난 2월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벌어졌던 과잉 경호 논란인 '입틀막'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 후에는 대전 중구와 충북 옥천·청주, 충남 공주·보령·천안을 차례로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중원인 충청권을 공략해 총선 승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로 읽힌다.
이 대표와 함께 선거를 이끄는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같은 날 각각 서울 영등포와 경기 분당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이들 지역은 이번 선거의 격전지로, 여야 모두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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