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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지역 필수의료 강화’…강원대병원, 의료진 10명 새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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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대병원 전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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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대병원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전문의는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모두 10명이다.

특히 도내 소아·청소년 의료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소아응급 전담 임영내 전문의 △소아병동 전담 박양희 전문의 △신생아중환자실 전담 장희진‧한혜서 전문의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호흡기 담당 박양 교수 등 총 5명의 소아청소년과 분야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또 △응급의학과 서정국 전문의 △부인암 담당 산부인과 백민현 교수 △혈관외과 담당 이광진 교수 △망막질환 담당 안과 정영훈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해우 교수를 초빙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지역거점 국립대 병원으로서 도내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일념하에서 의료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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