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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선거와 투표

전북선관위 "총선 투표참여 촉진 위해 사전·본투표 교통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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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촉진을 위해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 및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투표소까지 운행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거주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의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등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10일 선거일에 투표소 이동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선거인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은 전북지역 364개 노선에서 863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일인 5일과 6일에 선거일에 투표소 이동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레시안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촉진을 위해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 및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투표소까지 운행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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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는 리프트가 설치된 차량 131대와 일반차량 32대 등 총 163대의 차량과 185명의 활동보조인을 지원하며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 노선 및 이용방법은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선관위는 교통편의제도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도당)과 교통편의 제공 방법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또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의 투표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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