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경기도, 초중고생·정보소외계층 4만명에 인공지능 등 교육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이달부터 도내 초중고생과 지역아동센터 등의 정보소외계층 4만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AI)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가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의 방문교육과 도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수원·의정부)'를 활용하는 센터교육으로 이뤄진다.

방문교육의 경우 학교·기관별로 신청하면 강사진이 로봇 코딩, 사물인터넷(IoT) 기초, AI 등의 교육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경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누리집(gg.sweduhub.or.kr)에 공고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교육은 수원과 의정부 센터에서 상시 운영하며, 드론과 AI, 자율주행 등의 교육과 함께 신기술 체험존도 이용할 수 있다.

이희준 도 기획조정실장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이 도내 소프트웨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학생이 소프트웨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