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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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등의 영향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물리는 보험료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
재산보험료 비중은 건보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 직전인 2018년 6월까지만 해도 58.9%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하지만 올해 2월부터 자동차에 매기던 보험료를 폐지하는 등 부담을 줄인 결과 재산보험료 비중은 31.2%로 급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에서 부동산 등 재산에 지역건보료를 매기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2개국뿐이다.
일본의 재산보험료 비중은 10% 이하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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