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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강남구, 음식점 위생관리 개선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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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센터는 올해 소규모 음식점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소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 전체의 10.5%를 차지하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기존 단속과 점검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 조직을 꾸렸다. 센터는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식품진흥기금을 사업비로 활용해 음식점의 실질적인 위생 관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생등급제 지정취득 지원사업’에 쓴다. 120곳을 선정해 업소마다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음식점은 4월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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