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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 기반 디지털 툴 기업인 캔바(Canva)가 어피니티(Affinity) 제품군을 인수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업계 선두인 어도비(Adobe)와의 경쟁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어피니티는 영국계 스타트업 세리프가 서비스하는 제품군으로 포토샵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인 어피니티 포토가 포함됐다. 이로써 캔바는 어도비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군인 어피니티 포토, 디자이너, 퍼블리셔 모두를 소유하게 됐다.
캔바의 이번 인수로 AI 디자인 편집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된다. 향후 어피니티는 캔바의 생성형AI 기반 도구를 강화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경쟁사인 어도비 또한 제품 전반에 걸쳐 생성형AI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캔바는 초보자도 숙련자처럼 그래픽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론칭했다. 캔바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약 1억7000만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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