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먹방벤쳐스-루나랩스, ‘AI 로봇 F&B 1인 창업’ 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먹방벤쳐스(대표이사 이종택)가 루나랩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원창)와 지난 19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F&B 무인ㆍ1인 창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먹방벤쳐스는 하이엔드 AI 로봇을 사용한 ‘바리스 커피 로봇’, 로봇이 치킨을 튀기고, 로봇이 맥주를 따르는 등 AI 로봇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루나랩스는 정부 지원 로봇 과제를 여럿 수행하고, 하드웨어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겸비하고 있는 기업으로,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이엔드 AI로봇을 활용한 F&B 무인ㆍ1인 창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양 사는 올해 3분기 합병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AI 로봇 제조 회사로 진화할 계획이다.

특히, 비젼센스 및 로봇 AI 기술 선두 기업으로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R&D 공동 투자, 로봇 직영공장 착공도 추진 중이다.

먹방벤쳐스 관계자는 “최첨단 로봇 제조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자본금 증자 등 신성장 동력 장착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무인 로봇카페 5곳을 직영 운영 중인데, 5월에 웅진플레이도시 내 700평 규모의 새로운 로봇카페를 오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로봇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오픈 예정이며, 올해부터 가맹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