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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21일) "사즉생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제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인천 계양을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인천 계양을 총선 후보로 등록하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총선의 과제는 분명하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전진할 것인지 결정할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평화 실종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2년도 안 돼 나라를 망친 정권이 입법 권력까지 장악한다면 고통스러운 국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서부권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계양 북부권 규제 완화 추진과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등 계양 발전 공약도 내놨습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4월 10일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다시 만들겠다.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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